반응형 생활정보204 건설공사현장 입구 도로 막을 경우 업무방해 및 일반교통방해 # 건설공사현장 입구 도로를 막아 공사를 방해했다면 「형법」 제314조에 의한 업무방해에 해당된다.# 육로, 수로 또는 교량을 손괴 또는 불통하게 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하면 「형법」 제185조에 의한 일반교통방해에 해당된다.# 도로에서 교통에 방해되는 방법으로 눕거나 앉거나 서있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68조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관련근거 : 「형법」 제314조 및 제185조, 「도로교통법」 제68조건설공사현장에 불만을 품고 건설현장 입구 도로를 막고 방해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행위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일까?오늘은 건설공사를 방해하거나 교통을 방해한 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정리해 봅니다. 01. 업무방해 건설공사현장 입구 도로를 막아 공사를 방해했다면 「형법」 .. 2023. 2. 24.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 #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규모점포등과 중소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 대하여 영업시간 제한을 명하거나 의무휴업일을 지정하여 의무휴업을 명할 수 있다. # 관련근거 :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2 지난 2013년 3월 「유통산업발전법」 이 개정되면서 대형마트는 월2번 의무적으로 휴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대구광역시가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하겠다하여 노조와 갈등을 벌이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01. 의무휴업 대상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2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을 명할 수 있는 대상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이다. 제12조의2(대규모점포.. 2023. 2. 23. 인테리어가 멋진 경기도 의정부 <아나키아 카페> # 찾은 곳 : 아나키아카페 # 위치한 곳 : 경기도 의정부시 잔돌길 22 # 영업시간 : 매일 09:30~22:30 몇일 전 주말을 맞아 근교에 있는 카페를 찾아 갔으나 카페 앞 길게 늘어선 차량들을 보고 다른 카페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멀리서 보이는 건물은 그저 밋밋해 보이는 건물일 뿐이었다. 특별한 곳이라 하기에는 너무 평범한 건물이었으나 입소문을 통해 오픈하고 부터 많은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하니 '카페 가기를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결국 방문을 포기하고 몇일 후 평일에 가보기로 했다. 재방문하는 날은 평일인데도 차량은 이미 길게 대기중이었다. 주말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20~30분을 기다린 듯 하다. 건물내.. 2023. 2. 22. <이근대 시인> 꽃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핀다 간혹 마주친 짧은 글귀에서 지치고 힘든 시간을 잊고 위로 받을 때가 있다. 어떻게 저런 구절을 만들어 냈을까? 내 앞에 나타난 명언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곤 한다. 특히나 시는 더욱 그렇다. 시는 짧지만 그 울림이 가슴깊이 감동을,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게 한다. 이러한 시를 남긴 시인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법정스님은 책 에서 '시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하면서 읽을때마다 내 생활의 영역에 물기와 탄력을 주는 이런 언어의 결정을 나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표현했다. 오늘은 시인의 '꽃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핀다'라는 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인은 흐르는 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흘러가게 놔두라 한다. 바람도, 햇살도, 이슬도, 담지 말고 흘러가게 하라 한다. 마음에 담는 순간 그것이 고통이 되고, 눈.. 2023. 2. 21. <묵자 친사편>군자는 스스로 어려운 일을 맡고 군자자난이이피(君子自難而易彼), 중인자이이난피(衆人自易而難彼) 풀이하면, "군자는 스스로 어려운 일을 맡고 나서서 남을 편하게 해주지만 보통사람은 쉬운 일은 자기가 맡고 어려운 일은 남에게 떠넘긴다." 묵자 친사(墨子 親士)편에 나오는 말이다. 솔선수범은 지도자의 최우선 덕목이다. 영화 에서의 명대사가 잊혀지지 않는다. 단 12척의 배로 300여척의 왜군과 싸워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전투, 절체절명의 명량해전을 앞두고 장수들과 군사들은 극한 두려움에 떨게 된다. 이순신 장군은 이러한 전투를 앞두고 아들 이회에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아들 이회는 미리 겁을 집어 먹은 장수들과 군사들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수 있냐고 이순신 장군에.. 2023. 2. 10. 시련이 있다면, 유치환의 시 <생명의 서> 를 읽어보라! 누구나 살아가면서 마음에 두고 있는 시(詩) 한 수 있을 것이다. 마음속에 이정표와 같은 시 하나 품고 있다면 삶을 살아가는데 방향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학교를 졸업하고 시(詩) 와 마주하는 시간과 기회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 따로 시집을 펴보지 않은 이상 시(詩) 를 접하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어느날인가 TV속 모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나온 교수가 자기가 좋아하는 시(詩) 한수를 소개하겠다고 했다. 그가 소개한 시는 바로 유치환의 였다. 그는 어떤 무엇도 보지 않고 오로지 머리속의 기억으로만 한구절 한구절 정성스럽게 청중들에게 시(詩) 를 내 놓았고, 듣는 청중들의 모습에서는 진지함과 감동이 그대로 전해졌다. TV를 보고 있는 나의 마음도 나도 모르게 진한 울림이 일기 시.. 2023. 2. 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