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공간이 다채롭다. 베이커리 카페 '라빈느 2'

# 카페이름 : 라빈느2

# 위치한 곳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583

# 영업시간 : 11:00~21:00(월요일은 18:00까지)

 

광릉수목원을 오고가는 길에 눈여겨 본 카페다.

사실 건축공사를 할때 건축물의 규모로 보아 음식점으로 예상했는데 예상을 깨고 카페로 문을 열었다.

 

밖에서 보는 카페는 먼저 그 규모에 놀란다.

총 3층의 건물로 붉은 벽돌의 건물의 인상이 따뜻하고 모던하다.

1층에 들어서면 어느 카페와 같이 커피와 빵을 주문하는 곳이 있고, 2층부터 3층까지는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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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연인, 친구, 가족들의 모임이 좋을 듯 한 독립된 공간이 있다.

가족들끼리 차와 빵을 먹으면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냥 행복해 보인다.

2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1층에는 캠핑장의 모습을 갖춘 공간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듯 하다.

3층에 오르면 의자와 테이블로 마련된 천장 높은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다른 카페에 비해 매우 조용하다.

조용한 분위기가 군데군데 놓인 정성스럽게 가꾼 화분과 어울려 마냥 이곳에 머무르고 싶다. 

건물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먹거리를 운반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넓은 주차장이 방문에 불편함을 없앤다.

3층에서 바라본 건너편 마을은 하루종일 햇빛이 들고 카페와 정겹게 마주하고 있다.

 

공간이 다채롭다.

조용하고 따뜻한 곳, 

이곳은

포천 라빈즈2 입니다.